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강려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구자룡 / 변호사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검찰이 대장동 특혜의혹 전담팀을 꾸리고 본격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. 관련자에 대한 소환도 통보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천화동인 5호 소유주로 알려진 정영학 회계사가 검찰에 과거 3년간의 녹취파일 19개를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번 사건의 의혹을 풀어줄 스모킹건이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 녹취록에는 화천대유 김만배 회장과 유동규 전 성남개발공사 본부장 등 핵심 인물들과의 통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대장동 특혜의혹의 실체가 밝혀질지 주목되는데요. <br /> <br />구자룡 변호사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검찰에 제출했다는 녹취록 이야기부터 하겠습니다. 그동안 의혹만 난무했습니다. 그런데 이번에 팩트를 챙길 수 있는 어떤 녹취록이 나온 건데요. 실체를 확인하는 데 아주 중요한 스모킹건이 될 것으로 보시는지요? <br /> <br />[구자룡] <br />저는 그렇게 봅니다. 파급력이 앞으로도 굉장히 상당할 것이고 공개될 때마다추가적인 의혹들이 연결돼서 해명이 되고 또 의혹이 연결되고 이렇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일단 어제 압수수색에서도 이게 영향을 발휘를 했습니다. 유동규 본부장의 자택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이 이루어졌고 유원홀딩스라는 회사가 갑자기 최근에 등장을 했는데 이 회사는 유동규 본부장하고 정 모 변호사, 남욱 변호사의 후배로 알려진 사람의 동업 관계인 회사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압수수색 대상으로 여기가 포함이 됐다는 것은 녹취록에 의해서 영장 발부에 근거가 있다라고 인정을 받는 근거로 작용을 했을 것이기 때문에 유원홀딩스까지 포함됐다는 건 이 녹취록이 상당한 근거가 되었다,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장이 발부됐다는 것은 그 녹취록이 큰 근거가 됐을 것이다. <br /> <br /> <br />언론 보도로 일부 내용도 알려지고 있는데요. 어떤 내용이 담겨 있던가요? <br /> <br />[구자룡] <br />사건의 핵심 관계자들 사이의 대화이기 때문에 가장 내밀한 내용이 담겨져 있는데 거 서는 실소유주가 누구냐, 거기에 대해서 내가 실소유주가 아닌 거 직원들이 안다, 그러면 어떡하느냐. 그리고 수익배분에 대해서는 지금 좀 달리해야 되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93016250660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